MBC 수목 미니시리즈 <대한민국 변호사>의 후속으로 <베토벤 바이러스>(극본 홍진아 홍자람/연출 이재규)가 오는 9월 10일 첫 방송을 앞두고 이색적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4일 오후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 열린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김명민, 장근석, 이지아의 팬클럽과 일본, 중국 등의 해외 팬들도 자리를 함께 열렬한 환호와 응원을 보냈다.
극 중 마에스트로 김명민, 바이올리스트 분한 이지아가 55명의 베토벤 바이러스 프로젝트 오케스트라 단원과 합동공연을 선보여 그 동안 연습과 노력의 결과물을 유감없이 선보이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어 천상의 소리 피아니스트 임동혁의 특별협연 등이 뒤를 이어 1시간여 가까이 아름다운 클래식의 하모니를 선사했다.
드라마<베토벤 바이러스>는 괴팍한 오케스트라 지휘자 강마에, 절대음감 천재 트럼펫 연주자 강건우, 매사에 낙천적인 바이올리니스트 두루미 등 오케스트라에 모인 다양한 사연을 가진 사람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려낸다.
특히 김명민, 장근석, 이지아 등 출연배우들은 사실감 넘치는 연기를 위해 지휘, 악기연습에 많은 시간과 열정을 투자했다.
실제로 드라마에 등장하는 모든 곡의 악보를 외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김명민은 드라마를 위해 이미 5개월 전부터 서울 내셔널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지휘자 서희태 예술감독의 지도아래 지휘법을 익혔다.
이지아 역시 어릴 적부터 바이올린을 접한 경험을 살려 매일 2시간 이상의 레슨과 연습 덕에 실제로 연주가 가능한 정도의 실력을 키우는데 성공했다.
김성준PD/연예문화팀 docukimpd@mgoonme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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