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엠군미디어]연예문화뉴스
영화<밤과 낮>의 배우 박은혜가 늦깍이 여자신인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올해로 아홉번 째를 맞이하는 제9회 '부산영평상' 시상식이 3일 오후 부산 해운대 노보텔앰배서더호텔에서 열렸다.
특히 이번 시상식에서 홍상수 감독의 영화<밤과 낮>으로 늦은 나이로 여자 신인상을 수상하게된 박은혜는 수상소감을 밝히며 눈시울을 붉혔다.
“저 사실 신인상 받는다고 해서 무슨 이제 신인상이냐고 하는데 서른 넘어서 진정한 연기자로서 인정받은 것 같습니다.”며 붇받치는 감정에 눈물을 끝내 보여 관객의 격려와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평소 홍상수 감독님의 작품을 하고 싶다는 바램과 서른 살이 넘으면서 이제는 본격적으로 연기에 승부를 걸어야 겠다는 절박함으로 기회를 달라는 부탁을 들어주신 감독님께 감사드립니다."
“얼마전 아픔을 겪기도 했지만 이제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연기자로서 매진하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며 시댁과 남편에게 수상의 영광을 돌렸다.
이밖에도 '부산영평상'은 총 12개 부문에 걸쳐 시상식을 진행했다. 최우수작품상을 비롯해 남녀주연상, 남녀조연상, 신인여우상, 감독상, 신인 감독상,각본상, 촬영상 등을 통해 여러 감독과 배우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가장 주목 받았던 최우수작품상은 영화 '밤과 낮(감독 홍상수)'이 받았고, 각본상은 '추격자' 나홍진 감독(대리수상)이 차지했다. 남여주연상은 각각 영화 '추격자'의 김윤석과 영화 '뜨거운 것이 좋아'의 김민희가 선정됐다.

김성준PD/연예문화팀 docukimpd@mgoonme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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